열 병

길은 끝이 없을 듯 아득했다.
바람은 어디에도 머물지 않은 채
동에서 서로, 남에서 북으로 지들끼리 몰려다녔고
여행자가 지나간 후에는 어김없이 티끌 같은 미련들이 쌓여갔다.
티베트 여행은 질문의 연속이었고 열병을 앓아야 했던 여행자는
카메라를 들고 고원을 서성였다.
이제 그 허허로운 기록들을 펼쳐놓고 작가는 잠시 또 길을 떠난다.

다음주 화요일(29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사진전은 동일한 제목의 티베트 여행 에세이집 [열병]에 실린
사진을 기본으로 하고 있으며 책으로는 다 말하지 못한
티베트의 애틋한 풍경들을 소개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끝도 없이 아름다운 티베트의 풍경들이 펼쳐질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바랍니다.


*작가 소개
박동식/사진가, 여행가, 에세이스트
카메라를 들고 길을 떠나는 유목여행자이며
글과 사진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길 원하는 작가이다.
감히 외로움의 깊이를 이해하는 것은 삶의 깊이를 이해하는 것과
동일하다고 믿고 있으며 감성적인 글과 사진으로 많은 팬들의 가슴을
어루만지는 서정적인 작업을 해왔다.
세상 곳곳에 숨겨진 보물을 찾아내는 것을 즐기며
때로는 돌아서서 혼자가 되기 위해 애쓴다.
세상에 귀하지 않은 것은 없으며 작고 사소한 것들일지라도
모두 의미 있는 것들이라고 믿고 있다.

저서
인도 여행 에세이 [마지막 여행]
여행 정보서 [Just go/제주도], [호젓한 여행지]
티베트 여행 에세이 [열병]

전시
티베트 사진전 열병(2007/마다가스카르)
樂哀怒喜 그룹전(2005년/충무아트홀)
어울리지 않는 異人展(2005년/오재미동)
박동식의 여행 사진전(2004년/운현궁)
사진플러스전(2003년/제비울미술관)
단행본 [담장 허무는 엄마들]과 음반 [On Eastern Angle]의 사진을 찍었다.


 1) 전 시 명 : 박동식의 티베트 사진전 [열병]
 2) 전시기간 : 2008. 1. 29(화) ~ 2008. 2. 3(일) 6일간
 3) 관람시간 : 11:00~20:00
 4) 전시장소 : 영광도서갤러리(부산광역시 진구 부전1동 397-55 영광도서 4층)
 5) 전시작품 : 24점
 6) 참여작가 : 박동식
 7) 문의사항 : 영광도서갤러리 담당자 이영아 (051-816-9500 / 016-583-0710)

- 전시기간동안 갤러리에서 에세이집 [열병]을 10% 할인 판매합니다.


영 광 도 서 갤 러 리
(614-849)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1동 397-55 영광도서4층
Tel: 051)816-9500~4  Fax: 051)804-7500
Home:
www.ykbookgallery.com   Mail: ykgaller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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