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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시 기 간 | 2008년 04월 09일 ~ 04월 15일 |
|---|---|
| 오픈식 일시 | 2008년4월9일 오후7시 |
| 전 시 장 소 | 마산대울백화점8층갤러리 |
| 전시장 주소 | 마산시 신포동2가 마산대우백화점 |
| 전 시 시 간 | 10:30-20:00 |
| 전시장 연락처 | 019-515-3000 |
- 전시회에 즈음하여 -
사진은
개념적으로 단순한 찍힘이 아닌
렌즈를 통해 사물을 발견하고,
이를 재해석하여 새로운 미적 이미지를 창조하는 작업이다.
이번 사진전은
눈에 보이는 아름다움보다 가슴으로 느껴지는 깊은 울림을 찍었다.
다 그러하듯 예술은 자기표현이다.
사물의 아름다운 모습보다
흔적 속에 담겨진 그리움(戀)을....
나는 바다를 찍지 않았다.
나의 테마는 바다가 아니다.
그리움(戀)이다.
그곳에 놓인 조그만 돌 하나
그 존재가 지금은 너무도 그립다
왜 그럴까?
나는 마음이 부족하고 가슴이 모자라서 사진을 한다.
있는 것 보다 없는 것이 더 아름답고...
그래서 더 그립다.
어쩌면 멋보다 맛이다.
사진은...
의미 없이 잘 찍은 사진 한 장 보다
한 장의 잘못 찍힌 의미 있는 사진이 나에겐 더 소중하다.
박 덕 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