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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흥행 파워 커플
영화 현장에선 핑크빛 열애설이 끊임없이 새나온다. 아름다운 ‘천상의 피조물들’이 몇 개월씩 동고동락하다보면 화학 작용이 일어나는 건 당연한 결과. 실제 커플이 영화 속 연인으로 등장한 영화의 흥행 순위와, 사랑도 얻고 흥행도 챙긴 열여덟 커플을 소개한다.
예상한 바대로 1 위는 ‘브란젤리나’의 차지다.
* 흥행 성적은 박스오피스모조(www.boxofficemojo.com)를 참조했음.
예상한 바대로 1 위는 ‘브란젤리나’의 차지다.
* 흥행 성적은 박스오피스모조(www.boxofficemojo.com)를 참조했음.
* 기사제공_SCREEN M&B / text_박혜은
* 구성_네이버 영화
* 구성_네이버 영화
할리우드 커플 흥행 파워 Top 20
1st_ 안젤리나 졸리 & 브래드 피트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05)_1억8,634만 달러(1,769억 8쳔만원)

결혼 6년차 킬러 부부의 화끈한 권태기 퇴치법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에 피트와 졸리가 캐스팅됐다는 소식이 흘러나오자마자 연일 열애설이 쏟아져 나왔다. 주변에 남자라곤 4살짜리 아들 매독스밖에 없는 졸리와, 애니스톤과의 불화설이 심심치 않게 들려오던 피트가, 과연 곱게 영화만 찍고 헤어질 것인가.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나랴!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 촬영 후 피트는 애니스톤과 이혼했고, 이혼 서류에 도장이 마르기도 전에 졸리가 사는 런던으로 이사했다. 이른바 ‘브란젤리나’의 탄생. 이미 영화 속에서 권태기 해소법을 터득한 덕인지 이들은 깨가 쏟아지게 잘 살고 있다. 졸리가 입양한 세 아이 외에, 2005년엔 엄마와 아빠의 우성 인자만 타고난 듯한 딸 ‘샤일로 누벨 피트-졸리’를 낳아, 지금은 네 자녀의 부모가 됐다. 피트는 최근 <래리 라이브 쇼>에 출연해 “졸리는 최고의 엄마다. 우리는 더 많은 아이를 원한다”며 애정을 과시했다. 졸리와 피트의 사랑인지라 시샘할 엄두도 안 난다.
2nd_ 카메론 디아즈 & 맷 딜런
<메리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98)_1억7,648만 달러(1,676억 2천만원)

카메론 디아즈와 맷 딜런은 1995년 미네소타의 어느 촬영장에서 만나 사랑에 빠졌고 3년간 공식적으로 뜨거운 사이였다 .<메리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에 함께 출연할 때만 해도 “연인과 함께 있어서 행복하다”고 말했던 딜런과 디아즈는 촬영이 끝난 뒤 돌연 결별했다. 이 엽기 발랄 코미디는 두 사람에겐 ‘특별히 슬픈’ 영화로 기억될 듯. 디아즈는 사랑을 잃었지만 이 영화의 성공으로 톱스타 대열에 올랐고, 딜런은 몇 년 뒤 한 인터뷰에서 “그녀는 내 여신이었다”고 말하는 등, 이별을 후회하고 있다고.
3rd_ 사라 미셸 겔러 & 프레디 프린스 주니어
<스쿠비 두>(02)_1억5,329만 달러(1,455억 9천만원)

하이틴 호러 <나는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97)에 함께 출연하면서 연인이 된 이들은 동반 출연한 <스쿠비 두> 개봉 뒤, 대박 흥행과 결혼의 기쁨을 동시에 누렸다. 프린스 주니어의 고백에 따르면, 겔러가 인기 TV 시리즈 <버피와 뱀파이어>에 출연했을 때부터 짝사랑했다고. 시끄러운 할리우드에서 조용히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해나가고 있는 몇 안 되는 스타 부부. <엘라의 모험: 해피엔딩의 위기>(07)에선 함께 엘라와 릭의 목소리를 연기했다.
4th_ 미니 드라이버 & 맷 데이먼
<굿 윌 헌팅>(97)_1억3,843만 달러(1,314억 8천만원)

<굿 윌 헌팅>은 맷 데이먼에게 오스카 트로피와 함께 연인을 선물했다. 극중 연인이었던 미니 드라이버와 사랑에 빠진 것. 하지만 영화가 끝나면서 뜨거운 사랑도 식어갔다. 문제는 맷이 미니에게 사전 통보도 없이, <오프라 윈프리 쇼>에 출연해 “우리는 이제 사귀지 않는다”고 말해버린 사실. 일방적으로, 그것도 방송을 통해 이별 선고를 받은 미니는 분통을 터뜨렸고, 맷은 ‘똑똑하지만, 매너는 꽝인 남자’라는 불명예스런 별명을 얻었다.
5th_캐서린 제타 존스 & 마이클 더글러스
<트래픽>(00)_1억2,411만 달러(1,178억 7천만원)
누가 ‘섹스 중독자’ 마이클 더글러스를 구제할 것인가. 그 주인공은 캐서린 제타 존스였다. 25살이라는 나이차에도 불구하고 1998년 도빌영화제에서 전기가 통한 그들. 당시 마이클 더글러스는 유부남이었지만 캐서린과 결혼하기 위해 820억 원의 위자료를 주고 이혼했다. 2000년 둘 사이에 아들이 태어났고, 함께 출연한 <트래픽> 개봉을 며칠 앞두고 결혼식을 올렸다. 캐서린은 임신한 상태에서 <트래픽>을 촬영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

6th_ 마돈나 & 워렌 비티
<딕 트레이시>(90)_1억374만 달러(985억 3천만원)
할리우드 대표를 대표하는 카사노바와 섹스 심벌, 워렌 비티와 마돈나. <딕 트레이시>에 함께 출연한 두 ‘작업 고수’가 연애를 마다할 리 없다. 마돈나는 1989년 숀 펜과의 결혼 생활을 정리한 터라 홀가분한 상태였고, 아름다운 여인이라면 언제나 환영인 워렌 비티는 길고 긴 ‘연인’ 리스트에 마돈나의 이름을 추가했다. 두 사람은 영화와 함께 타올랐고 1년 정도 연인 관계를 지속하다 깔끔하게 정리했다.
7th_ 페넬로페 크루즈 & 톰 크루즈
<바닐라 스카이>(01)_1억62만 달러(955억 6천만원)

<바닐라 스카이>가 낳은 ‘크루즈 & 크루즈’ 커플의 시작은 좋게 말해 로맨스, 사실은 불륜이었다. 니콜 키드먼과 별거 중이었던 톰이 상대역인 페넬로페에게 빠져들었고 둘은 공공연히 데이트를 즐겼던 것. 결국 니콜과 이혼한 톰은 페넬로페의 연인이 됐다. 그러나 페넬로페의 청혼을 톰이 “다시는 결혼하고 싶지 않다”며 거절한 것이 기사화되면서 2년 만에 결별. “아이들에게 더 이상 상처를 주고 싶지 않다”던 톰은 2006년 케이티 홈즈와 결혼했다. 다시는 결혼하고 싶지 않은 것이 아니라 ‘너’와 결혼하고 싶지 않다는 뜻이었던 듯.
8th_ 르네 젤위거 & 짐 캐리
<미, 마이셀프 앤드 아이린>(00)_9,057만 달러(860억 2천만원)

르네 젤위거와 짐 캐리는 이중인격을 가진 남자와 그의 한 인격과 결혼한 여자의 독특한 로맨틱 코미디 <미, 마이셀프 앤드 아이린>에서 호흡을 맞추면서 연인이 됐다. 한창 배우로서 주가를 올리고 있던 르네와 최고의 코믹 스타 짐의 사랑은 많은 관심을 받았지만, 그들은 곧 흐지부지 헤어졌다. 누가 먼저 돌아섰는지는 알 수 없지만, <덤 앤 더머>(94)에서 공연한 로렌 홀리와 사랑에 빠져 결혼했다가 곧 이혼한 경력이 있는 짐 캐리의 ‘혐의’가 좀 더 의심된다.
9th, 10th, 13th_ 니콜 키드먼 & 톰 크루즈
<폭풍의 질주>(90)_8,267만 달러(785억 1천만원),
<파 앤드 어웨이>(92)_5,888만 달러(559억 2천만원),
<아이즈 와이드 셧>(99)_5,569만 달러(528억 9천만원)
‘브란젤리나’가 탄생하기 전, 할리우드 최고의 아름다운 커플은 니콜 키드먼과 톰 크루즈였다. <탑 건>(86)으로 최고의 청춘 스타가 된 톰과 호주 출신의 아름다운 신인배우 니콜은 <폭풍의 질주>에서 만나 곧바로 부부가 됐다. <파 앤드 어웨이>는 ‘신들의 결합’이라고 불렸던 니콜 & 톰 부부의 화양연화를 보여주는 작품. <아이즈 와이드 셧>에선 부부만이 소화할 수 있을 법한 파격적인 정사 신을 선보이며 “역시 최고의 부부 배우”라는 찬사를 받았지만, 2001년 “최고의 친구로 남기로 했다”는 입장을 밝히며 이혼했다. 입양한 두 아이를 위해 자주 만난 탓에 심심치 않게 재결합 소문이 흘러나왔고, 니콜이 이혼 뒤에도 톰을 잊지 못하고 사립탐정까지 붙였다는 가십이 돌았지만, 2006년 니콜은 뉴질랜드 출신의 컨트리 가수 키스 어반과, 톰은 16 살 연하의 여배우 케이티 홈즈와 각각 재혼했다. 흥미로운 점은 니콜이 톰보다 딱 일주일 먼저 식을 올렸다는 사실.

11th_ 위노나 라이더 & 조니 뎁
<가위손>(90)_5,636만 달러(535억 3천만원)
프랑스 배우 바네사 파라디와 벌써 10년째 동거 중이며 두 아이의 아버지가 된 조니 뎁이지만, 많은 이들은 조니 뎁의 팔에 새겨져 있었던 ‘위노나 포에버’라는 문신을 잊지 못한다. 가장 아름다운 시절을 함께 했기에 ‘전설의 연인’으로 기억되는 조니 뎁과 위노나 라이더. 17살의 신인배우 위노나 라이더와 25세의 청춘스타 조니 뎁은 영화 속 연인들처럼 첫눈에 사랑에 빠지고, 1989년 위노나 라이더가 건강 악화로 <대부 3>에서 중도하차했을 때 그녀를 간병하면서 둘은 동거를 시작했다. 할리우드의 요정 커플이 탄생할 것이라는 기대에도 불구하고 1993년 ‘위노나 & 조니’ 커플은 결별한다. 팀 버튼 감독의 <가위손>은 가장 아름다운 연인들의 가장 빛나는 한때를 담은 가슴 아픈 러브스토리인 셈.
12th_ 브리타니 머피 & 애쉬튼 커쳐
<우리 방금 결혼했어요>(03)_5,613만 달러(533억 1천만원)
철부지 연인의 요절복통 신혼 여행기 <우리 방금 결혼했어요>는 할리우드 최고의 말썽꾸러기 커플을 탄생시켰다. 영화 속 부부 연기에 심취했던 탓일까. TV 드라마 <요절복통 70 쇼>(98)와 <내 차 봤냐?>(00)의 꺼벙한 꽃미남 이미지로 인기를 얻은 애쉬튼 커쳐와 <8마
일>(02)로 인기 상승세에 오른 브리타니 머피는 촬영 중 인터뷰를 통해 열애설을 시인했다. 하지만 7개월 만에 남남으로 돌아간 그들. 현재 애쉬튼 커쳐는 15살 연상의 데미 무어와 2005년 결혼에 골인, 알콩달콩 신혼 생활 중이다.
일>(02)로 인기 상승세에 오른 브리타니 머피는 촬영 중 인터뷰를 통해 열애설을 시인했다. 하지만 7개월 만에 남남으로 돌아간 그들. 현재 애쉬튼 커쳐는 15살 연상의 데미 무어와 2005년 결혼에 골인, 알콩달콩 신혼 생활 중이다.

14th_ 아네트 베닝 & 워렌 비티
<벅시>(91)_4,911만 달러(466억 4천만원)
“워렌은 할리우드에서 나를 제외한 모든 여자와 잤을 걸?” 베트 미들러의 뼈 있는 농담이다. 나탈리 우드, 브리지트 바르도, 마돈나, 다이앤 키튼, 이자벨 아자니…. 끝도 없이 이어질 것 같았던 워렌 비티의 여성 편력 리스트에 종지부를 찍은 여인은 아네트 베닝 .<벅시>를 촬영하던 중 아네트가 워렌의 아이를 임신했고 영화를 마친 뒤 곧바로 결혼한 것은 유명한 일화다. 일부에선 워렌의 바람기가 과연 사라진 것인지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지만, 현재까지 4명의 자녀를 두고 훌륭한 결혼 생활을 보여주고 있다. 2007년 워렌 비티는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아네트 베닝과 결혼한 남자가 겸손해지기란 정말 어려운 일이라며 아름다운 부인에게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 아네트 & 워렌 부부가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춰 1,827만 달러 흥행을 기록한 <러브 어페어>(94)는 커플 박스오피스 23위에 올랐다.
15th_ 브리지트 닐슨 & 실베스터 스탤론
<코브라>(86)_4,904만 달러(465억 7천만원)
<록키 4>(85)에 함께 출연한 이국적인 미모의 모델 출신 배우 브리지트 닐슨에게 반한 실베스터 스탤론은, 무명 생활을 함께했던 첫 번째 부인 사샤와 이혼하고 1986년 브리지트 닐슨과 결혼을 강행했다. 결혼 후 만든 <코브라>(86)에 브리지트 닐슨을 주인공으로 캐스팅해 흥행에는 성공했지만, 최악의 캐스팅이라고 혹평을 받았다. 1년 반 만에 그녀와 이혼한 스탤론은 지금까지도 “닐슨과의 결혼은 내 인생 최악의 선택”이라고 공공연히 말하고 다닌다.

16th_ 리즈 위더스푼 & 라이언 필립
<사랑보다 아름다운 유혹>(99)_3,833만 달러(364억원)
리즈 위더스푼과 라이언 필립의 첫 만남은 그녀의 21살 성년식. 조용히 동거를 시작했던 두 배우는 함께 출연한 <사랑보다 아름다운 유혹>이 성공을 거두면서 할리우드 공식 커플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촬영 당시 리즈 위더스푼은 임신 중이었고, 영화가 개봉하자마자 두 사람은 결혼을 발표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두 아이를 낳으며 8년간 할리우드 잉꼬 부부로 팬들의 부러움을 샀지만, 2007년 돌연 이혼을 발표했다. 일각에서는 오스카 여우주연상을 받은 여배우들은 곧 이혼한다는 ‘오스카의 저주’라는 소문도 들려왔다. 결혼 당시만 해도 라이언의 인기가 훨씬 높았지만, 리즈가 <금발이 너무해>(01)의 성공과 <앙코르>(05)로 오스카 트로피를 거머쥐면서 주가가 높아지자 갈등이 불거졌다는 것이 할리우드 호사가들의 추측이다.
17th_ 기네스 팰트로 & 벤 애플렉
<바운스>(00)_3,681만 달러(349억 6천만원)

브래드 피트와 이별한 기네스 펠트로가 새 남자친구 벤 애플렉과 함께 한 첫 영화는 <셰익 스피어 인 러브>(99). 1억 달러가 넘는 흥행 수입을 기록하며 25세의 신인 여배우 기네스에게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안겨준 행운의 작품이지만, 영화 속 연인은 벤이 아닌 조셉 파인즈였기에 벤과 기네스의 커플 영화로 보기엔 조금은 무리. 그들은 <바운스 >에서 첫 커플 연기를 선보여 주목받았지만, 그들의 사랑은 거기까지였다.
18th_ 멕 라이언 & 러셀 크로
<프루프 오브 라이프>(00)_3,260만 달러(309억 6천만원)

많은 이들이 ‘영화 홍보를 위한 루머’이길 바랐지만, 호주에서 건너온 말썽꾼 러셀 크로의 매력에 빠진 멕 라이언이 기어코 일을 저질렀다. <프루프 오프 라이프>에서 호흡을 맞춘 러셀 크로와의 염문설을 간접적으로 인정한 것. 덕분에 영화는 입소문을 탔지만, 10년간 잘 살고 있던 ‘멕 라이언 & 데니스 퀘이드’ 부부가 갈라서는 데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19th_ 골디 혼 & 커트 러셀
<환상의 커플>(87)_2,671만 달러(253억 6천만원)
2007년 60회 칸영화제에서 뜨거운 키스를 선보여 관객의 환호를 받은 골디 혼과 커트 러셀 커플. 1983년 처음 만나 25년간 결혼하지 않은 채 평생의 반려자로 살고 있는 멋진 연인. 최근 한국에서 드라마로 리메이크 된 <환상의 커플 Overboard>은 골디 혼과 커트 러셀의 환상적인 코믹 연기 궁합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두 배우가 처음으로 함께 출연했던 <위험한 유혹 Swing Swift>(84)은 커플 차트 33위에 올라 있다. 2004년 잠시 위기설이 돌기도 했지만, 지난해 칸영화제에 함께 방문해 골디 혼이 자신의 감독 데뷔작 <애쉬 투 애쉬 Ashes to Ashes>에 커트 러셀을 주인공으로 캐스팅했다고 밝히는 등 여전한 금슬을 과시했다. 나이가 들수록 더욱 아름다워지는, 진정한 환상의 커플이다.

20th_ 멕 라이언 & 데니스 퀘이드
<이너스페이스>(87)_2,589만 달러(245억 9천만원)
멕 라이언과 데니스 퀘이드는 <이너스페이스>에서 만나 띠동갑의 나이차를 넘어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연이어 <죽음의 카운트다운>(88)에 동반 출연하는 등 애정을 과시했고 1991년 2월에 결혼해 할리우드 잉꼬 부부가 되었다. 그러나 결혼 10년 만에 ‘성격차’를 이유로 이혼. 하지만 실질적인 이유는 멕 라이언이 뒤늦게 ‘스캔들’ 의 재미를 깨달았다는 것이 중론이다.
Appendix_ 한국의 스타커플
요즘은 공개적으로 열애 사실을 밝히는 당당한 스타 커플을 종종 볼 수 있지만, 여전히 열애설이 터지면 ‘오빠 동생 사이’라고 딱 잡아떼는 것이 한국 배우들의 관행 아닌 관행. 때문에 할리우드처럼 커플 파워의 순위를 매기는 건 거의 불가능하다. 대신 스타 커플의 원조였던 ‘엄앵란 & 신성일’, ‘김지미 & 최무룡’의 뒤를 이어 용기있게 사랑을 공개한 몇몇 커플의 흥행 성적을 비교해보자.

<너에게로 또 다시>(90) <있잖아요 비밀이에요>(90) 등에 함께 출연했던 하희라 & 최수종, 드라마 <사랑을 그대 품안에>에서 만난 신애라 & 차인표는 현재 ‘잉꼬 연예인 부부’의 대표적 커플(오연수 & 손지창, 전인화 & 유동근 커플도 있지만 딱히 기억에 남는 공연작은 없다). 드라마 <낙랑 18세>(04)로 만난 한지혜 & 이동건이 함께 출연했던 영화 < B형 남자친구>(05)는 전국 140만 명을 기록해 흥행 파워를 보여줬고, 강혜정 & 조승우 커플이 함께 찍어 화제가 됐던 멜로 <도마뱀>(06)은 35만 명이라는 예상 밖의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다. 두 커플 모두 현재는 ‘아끼는 동료’일 뿐이다. 전국 160만 명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들인 <품행제로>(03)의 개성 만점 커플 공효진 & 류승범은 헤어진 후에도 공효진 주연의 <가족의 탄생>(06)에 류승범이 우정 출연해 멋진 친구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사랑의 성공률은 영화보다 드라마가 높은 듯. <올인>을 통해 서로에게 올인한 송혜교 & 이병헌, 박솔미 & 지성 커플은 결별했지만, <노란 손수건>의 한가인 & 연정훈, <전원일기>의 김지영 & 남성진은 행복한 결혼 생활 중이며, <연인>으로 만나 연인이 된 김정은 & 이서진 커플은 결혼설이 솔솔 흘러나오고 있다.
<출처 : http://movie.naver.com/movie/mzine/cstory.nhn?nid=312&page=2>
사랑의 성공률은 영화보다 드라마가 높은 듯. <올인>을 통해 서로에게 올인한 송혜교 & 이병헌, 박솔미 & 지성 커플은 결별했지만, <노란 손수건>의 한가인 & 연정훈, <전원일기>의 김지영 & 남성진은 행복한 결혼 생활 중이며, <연인>으로 만나 연인이 된 김정은 & 이서진 커플은 결혼설이 솔솔 흘러나오고 있다.
<출처 : http://movie.naver.com/movie/mzine/cstory.nhn?nid=312&page=2>



